찰스앤키스 더블 핸들 트래피즈 토트백

[가격] \99,000




이번에 막들고다닐 적당한 크기와 가격의 토트백이 필요해서 여러가지 브랜드를 찾아봤다. 그러다가 같이 일하는 분이 전에 소개시켜줬던 브랜드가 생각나서 사이트에 들어가서 찾아보게되었다. 예산을 15~20으로 잡았는데 딱 내가 원하는 크기와 디자인으로 마음에 드는 가방이 있었고 가격이 \99,000이라고 해서 바로 매장에 실물을보러갔다. 매장에서 보니 내가 찾은 제품과 같은 가격에 비슷하게 생긴 제품도 있어서 그 두가지에서 엄청 고민을 하게되었다. 그래도 나는 처음 생각하고 갔던 가방을 고르게 되었다.






색상은 3가지 네이비, 노랑? 베이지?, 블랙 이었는데 나는 데일리 가방으로 들고다닐꺼라 무난한 블랙을 선택했다. 가방은 생각보다 딱딱했고 손잡이 부분은 다른제품은 고정인데 이제품은 내려가는 제품이었다.



가방을 구매하고 스트랩을 다는데 연결부분이 신기하게 생겨서 엄청놀랬다. 보는순간 이거연결하면 엄청 잘 빠지지 않을까? 이런생각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튼튼한것같다. 연결하는 부분이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듯이 집게처럼 생겼다.



앞면에는 브랜드이름이 박혀있고 가방에 달려있는 장식품에도 적혀있다. 저 장식에는 뭐가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보는 사람마다 이건뭐냐? 뭐하는거냐? 이런식으로 물어봄)




가방 내부는 지퍼있는 주머니 하나와 지퍼없는 주머니로 구성되어있고 바닥부터 살짝식 좁아지는 형태이다. 

아! 그리고 지퍼가 로고있는 부분을 바라보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닫게 되어있다. 나는 가방을 크로스로 맬때나 어깨에 맬때 오른쪽으로 대부분 사용해서 그런지 지퍼가 내가 말한 기준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잠기는걸 선호한다. 하지만 이 가방은 지퍼가 반대로 되어있어 나는 그부분이 조금 아쉬웠다.